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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주당 순천지역(위), 구속자 후원행사 열어... 김문수 의원, 소각장 특위 구성 독려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07-20 21:06:37

더불어민주당의 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김문수 국회의원)는 지난 20일 윤석열 정권 휘하의 무도한 검찰의 정치적 의도와 탄압 등으로 구속되었다고 주장하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비롯한 여러 구속자들을 위해, '내일을 함께 여는 사람들' 주최로 이들 구속자들을 위한 '희망의 연대 전남권 후원행사'를 열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삼삼오오 짝을 이뤄 입장한 당원들과 시민들을 비롯 약 500여 명의 후원자들이 입추의 여지 없이 행사장을 꽉 메운 가운데,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의 걸쭉한 입담을 신호탄으로 개회를 알린 이날 행사의 후원의 열기가 매우 뜨거워 일부 후원자는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일일주점을 겸한 이날 시국토크쇼에서 민주당의 '정치검찰 대책단 제보센터장'을 맡고있는 김문수 국회의원은 환영사 겸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과도할 정도로 검찰권을 (정적 제거의 수단으로)남용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우리들의 단결된 힘 만이 구속동지들을 감옥에서 구해 낼 수 있다"며 목 메이도록 호소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쌍방울 김성태 회장의 허위 진술 의혹에 터 잡아 이화영 전 부지사를 술과 연어회 등으로 회유하여 마치 이재명 전 당 대표가 대북 송금에 연루됐다는 식의 의혹을 예로 설명하자 공감하며 분노가 쏟아졌다. 

 

 

이날, 권향엽(순천 광양 곡성 구례 을), 주철현(여수 갑), 조계원(여수 을), 양금석(안산 갑), 문금주(고흥 보성 장흥 강진)국회의원과 백정화(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배우자), 서승만(개그맨), 김현철(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 패널로 참가하여 이구동성으로 최근의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강도 높게 성토하여 삼복더위를 무색하게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주민들이 행정소송을 제기한 싯점부터 전 국민이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주시하기 시작하여, 급기야 국민적 '뜨거운 감자'로 급 부상한, 지하 5층으로까지, 그야말로 초대형 규모로 짓게 될 지도 모를 순천 도심권 쓰레기 소각장 사태와 관련하여서는, 최근 [경청하고 행동하는 시민의 의회] 구현을 위해 야심차게 새로이 출범한 시의회에 행정소송과 별도로 시민(국민)들의 정당한 알권리를 위해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그 배경과 실상을 면밀히 파악할 것을 재차 독려하자 늦은 시간까지 남아있던 여러 시의원들과 당원들로부터 "역시, 김 문수!"라며 엄지척이 쏟아지는 가운데, 성대한 후원행사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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