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는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3일 청암관 1층 총장실에서 서형원 총장과 강광남 사무국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이한철)와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지역·산업계 중심의 효율적 인력수급체계 구축 △지역 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에 따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실시 및 채용지원 △취업연계를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산업 발전 기여 △기타 상호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형원 총장은 “우리 대학과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들에 대한 공동개발이 취업과 연계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광남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은 “청암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여, 우리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고용난 해소 및 지속적·실질적 협력 성과를 마련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