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4. 22.~5. 7. ‘6차산업 선도농가 육성’ 사업과 ‘농촌체험농장 육성’ 사업 등 2개 농촌생활자원분야 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지원 사업은 농업인이 생산중심의 농업에서 탈피해 농업의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활용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6차산업 선도농가 육성’ 사업은 1차 생산기반으로 2·3차(가공·서비스)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브랜드화와 컨설팅, 시설·장비 개선 등 6차 산업 인프라 기반을 지원 하는데 중점을 둔다.
‘농촌체험농장 육성’ 사업은 농업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과 농촌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힐링농장으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 체험학습용 도구, 홍보물 제작 등 체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서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각각 1억 원과 5천만 원의 사업비 중 50%를 시에서 보조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읍면동 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홈페이지 공고 또는 농산물마케팅과 생활자원팀(☎061-797-3555)로 문의하면 된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농촌의 새로운 소득 모델을 발굴하여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 인식을 높이고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농업농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