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순천시연회합(회장 최경희)는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피해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4월 11일 재난지역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 즉석조리식품 우리쌀국수 40박스와 순천미인쌀 40kg, 생활필수품, 옷가지 등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강원도 고성군 재해물품 접수처로 택배발송 했다.
최경희 회장은 “재난으로 인해 피해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286명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내에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에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순천시연합회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순천시 12개읍․면․동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지역의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