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년 봉사단체인 청공해가 설을 맞아 2월 2일 서면에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번 봉사활동은 청공해 회원 10여명이 구매한 과일등을 서면 학구리외 4개마을을 방문해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에게 전달했다.
‘청공해’는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봉사단체로써 회비를 한 두 푼 씩 모아 정기적으로 와온 9988쉼터에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왔을 뿐 아니라, 연탄나눔 행사, 대문 페이트 작업 등의 거리환경정화를 위한 재능기부를 있다.
이번 서면지역 봉사활동은 ‘청공해’ 회원들의 봉사 범위를 확대하기위해 설 명절을 맞아 진행했다.
이강진 서면장은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지역 제한하지 않고 활동한 청공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이러한 봉사활동이 사회를 밝게 하는 문화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