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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 사회적 약자 로봇보급 국비 공모사업 선정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11-16 17:54:07

광양시는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한 ‘2018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전국 지자체와 수요처, 로봇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접수 받아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사업비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시는 (재)전남테크노파크, ㈜스튜디오크로스컬쳐, ㈜큐라코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토이봇’과 ‘배설케어로봇’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10억 원의 사업비(국비 6, 지방비 4)가 투입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로봇 보급 후 2021년까지 성과활용 기간을 거쳐 점차 확대해 나가게 된다.

 

‘스마트 토이봇’은 손자, 손녀 모습의 친근한 봉제인형로봇으로 어르신의 생활관리, 안전관리,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배설케어로봇’은 비데 기능을 갖춘 로봇으로 타인의 도움을 받아 대소변을 처리해야 하는 대상자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민선 7기 미래도시 공약인 ‘입으면 힘이 세지는 로봇슈트 산업 육성’ 공약 이행과 함께 어르신과 장기요양환자 및 중증장애인에게 로봇 보급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 서비스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사업’ 선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약자에게 로봇을 보급하게 된 것은 그간 우리 시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노력의 성과이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시민 체감도 제고와 사회적 약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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