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스포츠 명품도시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증진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광양수영장이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수영장은 전남 동부지역에는 유일하게 전국대회가 가능한 50m, 10레인의 경영풀과 유아풀을 갖추고 있다.
또 수영 외에 헬스와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평균 등록회원 1,400명, 연간 282,000여 명이 이용하는 명품 체육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헬스․에어로빅실에는 400여 명의 헬스 회원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트레드밀, 스미스머신, 체스트프레스 등 50여 종의 다양한 운동기구가 갖춰 있다.
아울러 회원들이 체계적으로 운동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밸런스워킹PT반, 다이어트반, 라인댄스반 등 특별강습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수영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수영장 헬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 20분,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는 정기휴장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