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 집단상담 ‘소중한 가정! 새로운 출발’ 참여 부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 등이 부부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역할극을 활용한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인원은 부부관계 개선을 원하거나 이혼 위기에 있는 부부 5쌍이다.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26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659-4168)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배움이 필요한 것처럼 좋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도 배움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부부생활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