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주민들의 화합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다짐 주민축제‘가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장천동 로얄플라자 삼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총괄주민협의체가 주관하며 원도심 주민과 상인, 청년과 예술가 등이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먹거리부스 운영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주변상가 특별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 댄스 동아리 7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인터뷰, 결의문 낭독 등 도시재생 성공기원 교류행사가 진행되며, 주민들이 젠트리피케이션 등 사회 문제를 올바로 인식하고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9시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전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하며 길거리 응원전을 벌인다. 대한민국 승리를 염원하는 하나 된 응원을 통해 재미 뿐 아니라 주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시청사 건립에 성공할 수 있는 주민 교류·화합의 장이 마련 될 것‘이라며 ’월드컵 길거리 응원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원도심 주민축제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장천동 로얄플라자 삼거리,종합터미널 방향 도로 200M는 교통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