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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솔로이스츠 & 임지영 공연 개최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5-17 11:19:12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코리안 솔로이스츠&임지영 공연을 오는 6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현악계의 드림팀으로 불리는 코리안 솔로이스츠와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쿨의 히로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펼치는 협연이다. 서울 예술의 전당과 통영국제음악당에 이어 예울마루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코리안 솔로이스츠는 한국 바이올린계의 거목 김남윤을 중심으로 구성된 현악 분야 최고 연주자 단체다. 협연을 펼칠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세계 3대 콩쿨인 퀸 엘리자베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해 클래식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주자이자 김남윤의 제자이다. 이번 무대는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를 넘어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인들의 기분 좋은 협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현악 앙상블의 레퍼토리에서 빠질 수 없는 비발디의<사계>와 수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로 구성됐다. 비발디의<사계>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으로 꼽힐만큼 대중적인 곡이지만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개인기와 반복적인 멜로디들의 섬세한 색채 덕분에 분위기 해석에 따라 그 바이올리니스트의 개성을 알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퀸 엘리자베스 콩쿨의 히로인 임지영의<사계>는 어떤 맛일지 음미해볼 수 있는 공연이 바로 이번 공연이다.

 

후반부에 선보일 수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코리안 솔로이스츠의 리더이자 대한민국 최장수 악장(전 수원시향 악장)인 김동현의 리드로 꾸며진다. 바이올리니스트이기도 했던 작곡가 수크는 자신만의 작품 경향을 확립한 체코 출신의 음악가며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그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이자 현악 앙상블의 전통을 계승하는 대표곡이기에 클래식 매니아라면 놓쳐선 안 될 연주다.

 

예울마루는 해마다 명품 클래식 시리즈를 기획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여왔다. 이번 코리안 솔로이스츠&임지영 공연 역시 클래식계의 내로라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며져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며 예울마루 회원은 10%, 초, 중, 고, 대학생에게는 1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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