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

보성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보성군지부 등 10여명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풍요로운 명절인 설날에 소외 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회원들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센터 및 농아인협회에 1천3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영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이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어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는 무료급식 봉사 및 김장김치 전달, 다문화가정 멘토역할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