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곡성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2018년 이모작 직불금은 오는 3월 9일까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은 오는 4월 20일까지 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통합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직불금 종류가 다양해 고령 농업인들이 신청을 누락하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곡성군과 농관원에서 읍·면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읍·면사무소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집중 접수기간 이외에 통합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는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관원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읍·면사무소마다 마을 방문 접수 도우미를 지원해 고령 농업인의 현장 방문 접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불제 신청 누락을 예방해 농업인의 소득 보전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사무소 공동접수센터 및 마을 방문 접수 도우미를 활용해 접수기한 내에 대상농가가 해당 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누락 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