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당당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어르신 25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순천시 거주 어르신으로 공익활동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아야 하며,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천 시니어클럽, 순천시 노인회 및 노인복지관 3개소 등에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실시하며 활동비는 월 최대 2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일자리 수가 300여 명이 늘어나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
순천시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어르신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