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추석 연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평온한 치안 유지를 위해 2일부터 15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현금다액 취급업소, 유흥가 밀집지역, 다중운집장소, 원룸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경찰서 모든 기능이 치안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현금다액취급업소에는 순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해 방범시설물을 정밀진단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토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방범활동 기간 지역 주민들에게는 범죄발생 사례 및 대처방안·신고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공동체 치안을 견고히 할 방침이다.
노재호 순천경찰서장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서 직원 모두가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전개 하자”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