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3일(금)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시민운동본부 위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 이근배 사무국장의 숲속의 전남 운영현황 사례 발표와 천만그루 시민운동본부 위원들의 시민운동본부 역할정립과 분과별 추진과제 논의 등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발전방향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심는 탄생목인 아이나무 심기에서 출발한 것이다”며“단순히 숫자를 늘려가는 나무심기가 아니라 저마다의 이야기기 있는 반려나무를 시민이 참여하여 심는 것이다”고 천만그루 나무심기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