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연향도서관에서는 4월 시민 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사람’을 오는 18일(목) 저녁 7시, 한양대학교 유영만교수를 초청해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 유영만 교수는 ‘4차 산업시대, 다시 생각해 보는 독서와 공부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4차 사업시대에 맞아 독서와 공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만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tvN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 방송 출연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유영만 교수는 지금까지 ‘공부는 망치다’,‘독서의 발견’,‘지식생태학:생태학, 죽은 지식을 깨우다’외 다수의 인문학 관련 서적을 출판했다.
순천시 연향도서관에서는 올해부터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을 회원제로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2019년 4월까지 신청 가능하며, 회원가입방법은 가까운 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회원은 무료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 참여가 가능하며, 11월까지 주제도서를 50% 할인해 현장 구입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립 도서관홈페이지(https://library.sc.go.kr) 또는 연향도서관 (749-85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