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으로 품격 있고 차별화 된 강연을 제공하는 순천사랑아카데미에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출연진들의 강연을 진행한다.
북한에 대해 알아보는 제310회 순천사랑아카데미 북한편은 오는 3월 28일(목) 오후2시 문화건강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내가 알고 있는 북한, 내가 직접 본 북한”에 대한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을 진행하는 유현주 강사는 북한예술선전대 기악팀장과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14년전 탈북해 지금은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북한의 생활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번 순천사랑아카데미에서는 자유와 풍요를 얻기 위한 탈북동기와 과정, 통일에 대한 염원과 중요성, 그리고 북한에 대한 한류의 바람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유현주 강사와 함께 북한 금성학원에서 아코디언을 전공한 윤설미씨, 함경북도 예술단 성악배우와 1호 행사 등을 공연했던 전향진씨의 아름다운 공연도 이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꾸준한 재강연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에 대해 다시 배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schc.go.kr/) 또는 평생교육과 749-6670~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