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의 숙원사업인 ‘순천광양축협하나로마트’ 청사진이 공약으로 발표되면서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으로 출사표를 던진 기호2번 이성기(현, 조합장)에 따르면 조합은 그동안 농가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등 주민생활편의제공을 목표로 순천시 용당동에 하나로마트 개설을 결정하고 추진했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230여 억 원을 수립하여 순천시 용당동 주거 밀집지역 인근 사우나 부지를 매입하고 총 대지면적8,077㎡(2,448평)에 3층 현대식 구조의 기본설계를 완성하였다.
이 후보는 효율증대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금융점포를 포함한 복합 판매시설을 설치하고 2층과 3층에는 임대매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세부공약을 발표함으로써 용당동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개장으로 신규직원 채용 등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상권 활성화는 물론 조합원이 생산한 농축산물 소매유통 촉진, 로컬푸드 활성화로 지역민들의 바른 먹거리 유통에도 일조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 후보는 이번 하나로마트 세부공약을 제시하면서 조합원자녀에 대한 채용기회를 확대하는 내용과 임대코너에 조합원 입점기회 확대를 강조하여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조합원 생산제품 우선취급과 상설특판장 계획은 오직 조합원을 위한 이성기 후보의 소신이 담겨있는 부분으로 평가 받는다.
그밖에 반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용 응급실, 약국, 용품점 입점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순천의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광양축협 기호2번 이성기(현, 조합장) 후보는“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갈수록 늘어나는 용당동 인구에 따라 새롭게 마련된 금융점포는 조합의 수익증대에 기여할 것이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순천광양축협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한편, 하나로마트 계획부지 주변에는 인구 2만 8천여 명의 삼산동, 매곡동이 있으며 당장 앞으로도 덕진아파트, 대림 이-편한세상 외 서한이다음 등 2천 3백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여서 지역민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