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전라남도

전남 토지, 축구장 1천200개 만큼 늘어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9-01-29 12:36:41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토지 면적이 전년보다 축구장 면적의 1천200배인 8.5㎢가 늘어난 1만2천344㎢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전남 평균 공시지가로 계산하면 826억 원 규모의 토지자산이 늘어난 셈이다.

 

이처럼 전남 토지 면적이 늘어난 것은 영암 관광레저형기업도시 공유수면 매립 준공 8.4㎢, 여수 여천일반부두 배후부지 매립 등으로 0.1㎢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시군별 면적 크기는 해남, 순천, 고흥, 화순, 보성 순이며, 필지 수로는 해남, 고흥, 나주, 순천, 신안이 많았다.

 

토지용도별 면적은 임야가 6천967㎢로 56.5%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농지 3천202㎢(25.9%), 도로 442㎢(3.6%), 대지 302㎢(2.4%), 기타 1천431㎢(11.6%)로 이용되고 있다.

 

전국 광역단체와 비교해 경상북도, 강원도에 이어 3번째로 넓고, 필지 수로는 579만 필지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기업도시 개발, 도로 등 SOC 확충, 해외 및 수도권 기업의 투자유치 등으로 대지, 공장용지, 잡종지, 도로 등의 지목은 늘어난 반면 임야, 밭 등의 지목은 크게 줄었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토지 면적 증가는 자산 가치 증대와 함께 정부 교부금 산정에 유리하게 작용된다”며 “공유토지분할, 조상 땅 찾아주기 등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토지정책으로 재산권 보호는 물론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토지 관련 각종 통계는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man.go.kr) 토지관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rvice / Support
TEL : 010-7504-9497
E-mail : j2jsj@naver.com(보도자료)
반응형 인터넷신문 플렛폼 지원: 061-725-8833
전남 광양시 중마1길21, 진아리채 ******* TEL : 010-7504-9497 / j2jsj@naver.com
상호 : 동부24 | 사업자등록번호 : 266-05-03048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11 | 발행일자 : 2024년 01월 15일
발행인 : 정*종 / 편집인 : 정*종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종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종
Newsletter(Phone)
* 수집된 이메일 주소는 구독취소 시 즉시 삭제됩니다.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