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약정협의회는 지난 1월 25일 순천시의사회, 순천시치과의사회, 순천시한의사회, 순천시약사회, 순천시보건소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순천시의약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서는 보건의료계 2019년 순천방문의해 협력, 홍역․독감 등 감염병 대책, 종이컵 등 생활쓰레기 저감 의료기관 확산, 진료실․조제실 폭언 및 폭행, 설날연휴 의료기관 당직근무, 제5회 메디컬페스티벌 추진 등에 대하여 폭 넓은 협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1회용품 안쓰기 및 플라스틱 프리(free)캠페인의 일환으로 의약정 회원이 개별적으로 지참한 텀블러를 이용하여 퍼포먼스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협의회는 2월경에 “범의료계 2019 순천방문의해 지원단”을 발족하여 순천시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4월 7일 조례 호수공원에서 제5회 메디컬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창설한 순천시의약정협의회는 메르스 유행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 하는 등 보건의료 현안 발생시 마다 순천시민의 건강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