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동에는 설 명절을 맞아 새마을협의회를 시작으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풍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찬)에서 10kg 쌀 20포를 복방앗간(대표 이경원)에서는 20kg 쌀 10포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쌀은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됐다.
풍덕동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쌀’을 11년째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축제 및 노인의 날 행사 지원 등으로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복방앗간도 7년째 명절이면 ‘사랑의 쌀’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이어와 주변의 미담이 되고 있다.
풍덕동 이정우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돕기 사랑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진데 대해 감사드리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나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