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는 2019학년도 중등교원 임용 1차 시험에 사범대 재학생 7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공별 1차 시험 합격자는 농업교육과 17명, 컴퓨터교육과 17명, 수학교육과 8명, 사회교육과 6명, 화학교육과 6명, 환경교육과 6명, 영어교육과 5명, 물리교육과 4명, 국어교육과 3명으로 총 72명이다.
이는 지난해 1차 합격자 52명보다 20명 늘어난 것으로 특히 농업교육과와 컴퓨터교육과가 매년 두드러진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순천대학교는 지난해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자 총 41명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중등교원 임용시험은 오는 22일 교수 및 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등에 이어 23일 심층 면접이 진행되며 다음 달 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