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양읍 예술이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놀이학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공방과 문화공간, 광양역사문화관에서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각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대 남부학술림에서 ‘작은숲 탐방체험’이, 전통공연예술원 Pan에서 ‘어린이 국악 체험’ 등 다양한 체험수업이 마련됐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에서는 졸업사진 찍기, 박쥐 만들기 미술체험, 핸드드립 커피체험 수업이 열린다.
또 지역의 아트숍 공방에서는 공예 체험이, 광양역사문화관 일원에서는 클래식, 통기타, 버스킹 등 각종 공연, 수공예품 작품 체험과 판매가, 매일시장에는 우리가족 컬링대회가 준비돼 있다.
박시훈 문화도시사업단장은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예술이 있는 날’ 행사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해 시민들이 재밌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761-07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