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지난 5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전국지역 부문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분야에서 일환농원을 운영하는 한상길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난달 24일 개최된 전남 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ICT활용 마케팅활성화분야에서 우리농산을 운영하는 김진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발표경진은 공개평가로 진행되었으며, IT효용성, 창의성, 협조성, 논리성에 중점을 두어 외부전문가 심사위원이 심사하여 가장 공정한 평가방식으로 선정하였으며,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정보화농업인을 대상으로 ICT와 SNS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소득향상 분야 최고 농업인을 선정했다.
곡성군은 전남과 전국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농업인 정보화교육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보화농업인대상으로 정보화교육 24회와 전자상거래향상 현장교육을 3회에 걸쳐 지원하였고 농장 쇼핑몰을 보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직거래판매가 어려운 영세고령농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위탁판매를 지원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앞장섰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에 대한 열의가 이는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ICT활용 농업 최신기술 보급과 다양한 농업 아이디어가 농가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농촌을 이끌어 갈 창조적인 전문 인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