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이 10월의 시작을 시민의 삶과 연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날’과 함께 했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10월 2일 10월 중 첫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금호동 청소년 문화의 집 부지 현장과 덕례배수지 확충사업 현장 등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우선 정 시장은 금호권역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사업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금호동 부지 현장 8곳을 둘러봤다.
현장을 확인한 정 시장은 관계부서에 “청소년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 부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달라.”며 “접근이 용이하며 안전한 곳인지 면밀히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배수지 확충사업 지역인 광양읍 덕례리 한려대학교 인근 현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덕례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배수지 확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덕례배수지 확충사업이 광양읍권 도시확장에 따른 생활용수 소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광양읍권 지역의 질 높은 수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시는 현장행정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