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철도마을신문제작단(단장 김학중)에서는 철도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순천철도마을신문‘칙칙폭폭’ 제4호를 발간해 주민들과 인근상가레 배부했다고 밝혔다.
철도마을신문에는 ‘새로운 역사를 꿈꾸는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철도마을축제’,‘미리 만나보는 철도관사마을 경관사업’등 마을 이야기와 주민들의 미담사례등 8면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철도마을에서는 신문 제작을 위해 마을미디어 교육생 및 마을해설사 등 12명을 주민기자단으로 구성했다.
제작에 앞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주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사진편집 및 동영상 제작등 주민 교육을 선행했고 주민 스스로 발로 뛰며 취재 및 기사 작성, 사진촬영, 편집 등을 통해 신문 지면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김광우 조곡동장은 ‘앞으로도 마을신문을 정기적으로 발간하여 소소한 우리 이웃이야기, 지역현안문제,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주민들의 삶과 동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