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추석을 맞아 순천시 송광면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송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일간 홀로 외로이 추석을 맞는 독거노인 등 34가구를 방문 생활용품, 참치세트 등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송광면에 거주하는 전옥수씨는 지난 17일 쌀200kg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힘써달라고 기부하여, 기초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20가구를 방문 전달하였으며,
지난 18일 송광면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등 2가구를 방문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하여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송광면장(윤태상)은 “추석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들 수 있는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소에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