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서는 지난 3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행복나눔천사’를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이날, 행복나눔 천사로 선정된 주인공은 덕연동에서 이용원을 운영하면서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시골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이용봉사를 펼쳐온 주봉문씨를 ‘행복나눔천사’로 선정하였다.
허석 시장은 “일상속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희망을 전해 온 주봉문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행복나눔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천사’는 순천시에서 365일 나눔‧선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배려하며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주인공을 찾아 시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13명의 행복나눔 천사가 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