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센터장 박양원)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2차례에 걸쳐 마련한 손 인형극이 가정 어린이집 어린이 300여 명이 관람하면서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손 인형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간접 체험 교육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17년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실시했다.
센터에 등록된 가정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 올해도 추진했다.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웃음 팡팡 코믹 키즈쇼 등 많은 볼거리로 재미와 교육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충족시키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양원 센터장은 “매년 인형극 공연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위생·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