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육상팀 진민섭 선수가 1달여 만에 자신의 장대높이뛰기 한국 최고기록(5m65㎝)을 경신했다. 진 선수는 지난 20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5m67㎝를 뛰었다. 앞서 진 선수는 지난달 제72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5m66㎝를 뛰어 한국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