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9일 강변축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정란 800여 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법인 유한회사 강변축산은 친환경 유정란을 생산하는 양계장으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아이쿱생협에 납품은 물론 직거래와 인터넷 등을 통해 친환경 유정란을 널리 보급하고 있다.
김시현 대표는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초란을 이웃 구례군민과 나눠 먹게 되어 너무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변축산에서 전달한 친환경 유정란 800여 판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