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태운 나눔봉사단에서 지난 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광영동의 저소득층 8가구에 선풍기 1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 10대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과 한부모, 다자녀가구 등에 지원됐다.
㈜태운 나눔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광영동의 어려운 이웃 5가구에게 각각 후원금 20만 원씩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다.
㈜태운 구황회 대표는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방기태 광영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온 ㈜태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태운 구횡회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1회 산업안전보건의 날’에서 산업재해예방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각종 청소봉사와 더불어 국가보훈가정 자택 개·보수 등 지역 사랑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