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기관 희망세상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에는 '블랙야크 연향점'에서 후원받은 생필품 45박스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효 나눔을 실천했다.
블랙야크 연향점 김민대표는 “내 부모님께 드리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준비했으나 더 많이 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틈틈히 어르신 돌봄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사회법인해누리에서는 자사 개발 생산하는 파프리카 비타민 200박스를 후원하여 독거노인 200명에게 2달동안 복용할수 있도록 전달하였으며, ‘정원가든’, ‘솟대’ 식당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행복한 밥상을 대접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희망세상 허병주 이사장은 “홀로사는 노인들의 보약같은 친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연계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꼼꼼한 안부를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