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첫 사업을 펼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 봉사단 양성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총 4회기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 부산,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30개 지역에 기증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안전교육, 보건증 발급을 위한 건강검진, 조리실습, 광주 북구 사랑의 밥차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봉사활동, 친절서비스 교육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들이다.
자원봉사센터 김일중 소장은 “어렵게 마련된 사랑의 밥차를 잘 활용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우리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순천의료원공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순회하며 이동밥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