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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3-08 19:29:26

광양시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인 ㈜밸런스인더스트리와 손을 잡았다.

 

시는 8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회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방희석 여수항만공사 사장, 엄백용 밸런스인더스트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 상생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 협력 프로젝트’는 재활용 폐지 수출 판매 수입금으로 폐지수거를 하는 사회적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들로 이뤄져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 사회 공헌 동아리인 ‘인액터스’와 전국 고물상 연합회가 만나 지난 2016년 12월에 설립한 비영리법인인 ‘끌림’의 활동을 연계모델로 도입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서울시와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3개 기관은 앞으로도 꾸준한 협의를 통해 캠페인 활동 전개와 교통 안전복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 지역상권 광고를 게재한 경량화 된 손수레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며,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 광양시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광양만권과 호남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항 배후단지 기업인 ㈜밸런스인더스트리의 참여로 민관협력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이 추진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2월에 설립된 재활용 용지 수출 전문 기업인 ㈜밸런스인더스트리는 재활용 무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폐지 수집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라는 생각과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의 편이 되는 것이 올곧은 기업방침으로 삼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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