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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청 볼링팀 소속 선수 국가대표로 대거 선발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1-24 13:49:09

광양시청 볼링팀 소속 최복음, 신승현, 유지훈, 정현수 선수가 태극마트를 달게 됐다.

 

시는 광양시청 볼링팀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안양시 호계볼링장에서 열린 ‘2018 볼링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청 볼링팀 소속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대거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극마크를 단 최복음(31) 선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대통령기전국볼링대회 1위 등 지난해에만 16회 입상을 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1인자라고 할 수 있다.

 

신승현(29) 선수는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2관왕을 하는 등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 이번에 선발된 유지훈(27) 선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3위의 경력 등 많은 수상 경험이 있으며, 대한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정현수(26) 선수도 후보로 발탁됐다.

 

시는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월 23일 시 접견실에서 이춘수 감독과 선수단을 초청해 축하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국가대표감독을 역임한 이춘수 감독은 “광양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어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청팀 모든 선수가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을 축하하며, “우리시 대표팀이 국가를 대표한다는 각오로 경기를 임해 주시기 바란다”며, “비록 이번 국가 대표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아쉬움이 남겠지만, 올해 열심히 기량을 닦아 내년에는 모든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광양시의 위상을 한껏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수 감독이 이끄는 광양시청 볼링팀은 1996년 4월 창단해 2008년 전국체전에서 전 종목 금메달 5개 획득,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마스터즈, 3인조, 5인조 등 3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2014 세계선수권대회 아브다드와 2014 아시안게임에서도 각각 3관왕이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이번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국내 최초의 명문팀으로 등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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