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5명을 7. 22.(월)~8. 2.(금)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9. 2.(월)~10. 31.(목) 2개월간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18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이하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재산상황, 가구소득,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심사를 거쳐 8. 23.(금)까지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실업대책사업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며, 일반공공근로사업 근무시간은 주 30시간(만 65세 이상 15시간)이다.
김은정 일자리사업팀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취업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총 18개 사업에 85명이 일자리에 투입되어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