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의사회,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200만 원 기탁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는 광양시 의사회(회장 박재준)에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1일 중마동 금정회관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광양시 의사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에서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전달됐다.

박재준 광양시 의사회장은 “‘아이들이 없으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는 생각에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조그마한 힘이지만 더하고자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광양시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는 “광양시 의사회에서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보육사업의 안정과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의사회는 저소득세대를 위한 의료봉사 및 후원금 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과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