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특별한 문화체험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카드 만들기’등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100여년이 넘는 순천의 선교역사를 알 수 있는 선교사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은 크리스마스 때 쓰이는 둥근 화환 장식으로 시작과 끝이 같아 영원함을 상징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도 만들고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카드도 만들어 보내는 체험을 통해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물관 특별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독교역사박물관(061-749-45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