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615 통일 합창단’(단장 김유옥)의 두 번째 정기공연이 11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건강센터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순천 615통일합창단은 2012년 6월 첫 연습을 시작으로 2015년 6월에 창단공연을 하였으며 현재 까지 60차례의 다양한 공연을 가졌다.
순천 615통일합창단은 2000년 6월15일 남북정상의 공동선언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며, 순천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직장생활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 1회 꾸준한 연습을 지속하면서 오는 19일 두번째 무대를 올리는 것이다
순천615통일합창단의 박종열지휘자는“남북의 평화 무드가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 ‘가장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라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월요일 밤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