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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직업교육으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기회’ 늘려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11-15 12:20:43

순천시와 순천세무서는 담장을 허물고 산책길을 조성하는 등의 각종 행정업무 협력을 통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오랜 숙원사업인 연향도서관과 순천세무서 사이의 담장을 허물고 소통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는 담장허물기와 순천시 공식 행사에 세무상담코너 운영 등의 사업과 직원들의 연말정산 교육 그리고 소상공인 세법교실 등 각종 행정업무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임진정 순천세무서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는데 협약의 의무를 두었다. 오는 11월 22일 이번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순천세무서 청사앞에서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과 함께 기념식수를 식재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순천시 소재 기관들과의 협력들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서로 서로 소통되는 순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진정 순천세무서장은 “담장을 허물어 납세자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열린 세정을 펼쳐 적극 소통해 나가겠순천시(시장 허석)는 출생·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하여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 1:1 맞춤형 원스톱지원체제(초기상담-직업훈련-알선취업-집중사후관리)를 구축하여 경단녀들의 취·창업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매년 취·창업교실, 일자리박람회,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양식조리사, 회계경리실무사무원, SW코딩전문가, 6차산업맞춤 로컬푸드마케팅전문가 과정 등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해 14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직종인 ‘6차산업맞춤 로컬푸드마케팅전문가’과정은 전남의 우수한 농산물의 판매와 홍보 관련 분야로 300시간에 걸쳐 6차산업의 이해, 로컬푸드의 유통구조과 현황, 마케팅 차별화 전략, 로컬푸드 가공, 현장견학과 실습 등 실무중심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훈련하여 로컬푸드 판로개척과 홍보 능력을 갖춘 로컬푸드마케팅전문가의 인력풀을 확보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시에서 진행하는 로컬푸드 관련 경연대회 참여 및 농가 취·창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일부는 예비 강사로서 미래의 소비자인 아동에게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로컬푸드 인식개선 무료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경단녀들의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여성들이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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