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제 15회 그림책 원화전시‘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partⅠ’을 11월 1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는 어떻게 책을 만드는가’를 주제로 1부에서는 이야기꽃 출판사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장성의 ‘그림책 창작과정의 이해’, 2부에서는 전시 참여 작가인 유리의 ‘<돼지 이야기>,<대추 한 알>,<수박이 먹고 싶으면> 창작과정’이 강의 될 예정이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관계자는“이번에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관람자와 작가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그림책의 창작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 partⅡ’는 오는 12월 8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전은 2018년 11월 6일 ~ 2019년 2월 10일 까지 진행되며, 이외에도 유리 작가의 ‘수박이 먹고 싶으면’ 컬러링 체험과 황K 작가의 ‘아빠얼굴’을 모티브로 사랑하는 아빠 얼굴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그림과 편지를 써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조랑말과 나', '아빠얼굴', '비밀이야' 3권의 그림책 속 내용을 각색하여 만든 어린이 인형극「신비한 도서관」이 평일 1회, 휴일 2회 전시와 함께 선보이며, 동시에 그림동화 '조랑말과 나', '아빠얼굴', ‘팔랑팔랑’,‘나 때문에’가 평일 3회, 휴일 4회 상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홈페이지(www.pblibrary.sc. 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