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은 11월 3~24일 매주 토요일 ‘2018 전남 관광두레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 창업 또는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 있는 목포와 인근의 지역 활동가, 주민공동체 등 35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규 지역 관광두레 참여 확산, 예비 주민사업체, 예비 관광두레PD 발굴육성을 통한 관광두레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위해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광두레 사업의 이해, 지역관광의 문제인식 공유, 관광두레PD 활동 공유, 주민사업체 육성 전략 교육, 우수 지역 견학 등이다. 목포시 만인계웰컴센터에서 진행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사업체를 만들어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알선, 체험, 레저, 휴양 등의 관광산업을 창업하고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참여를 바라는 주민은 전남문화관광재단, 목포시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문화관광재단 관광연구개발팀에 이메일(rmfls1338@jact.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전남문화관광재단 관광연구개발팀 061-980-5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