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광양축구전용구장(전남드래곤즈 홈구장)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이날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강풍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전남드래곤즈 홈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 광양결찰이 지키겠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집중적 홍보에 나섰다.
올해 4월부터‘범죄피해자 보호’를 명시하는 경찰법 및 경찰관직무집행법이 개정되면서 피해자 보호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안내와 더불어 피해자전담경찰관의 역할을 홍보함으로써 범죄피해자가 종합적인 지원을 받아 보다 빠른 일상생활로 복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광양경찰서장은 “범죄피해는 언제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이고,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 범죄피해자들이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광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