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환)는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더 안전한 생활을 위해 ‘남제골 「안심경로당 만들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제골 「안심경로당 만들기」사업’은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14개소)에 피난 대피도를 비치하고, 재난 유형별(화재, 전기, 폭염 등) 행동요령 리플릿을 제작배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의 생활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사업이다.
서맹이(남정경로당, 74세) 어르신은 “남제동 안심마을 사업을 실시하여 노인의 건강과 경로당 생활환경에 특별히 더 신경써주고 살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탁종수 남제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안전한 남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