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는 2017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전남 1위를 차지한 구례경찰서에서 지난 24일 평소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경찰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을수 서장은 “이승옥 부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구례군의회 부의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찰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치안행정 발전에 기여한데 대해 깊이 감사를 표하며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이승옥 부의장은 임기 전에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마산면 파출소 주변의 환경 정비를 적극 지원해 면민들의 안전을 보장했다. 또한, 바쁜 일정 중에도 의경들을 위해 몇 차례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전남 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승옥 부의장은 전국여성지방의원(여ㆍ야) 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양성평등 및 생활밀착형 이슈를 발굴해 정책화시키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한울문학 제153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또한, 구례군압화연구회의 압화작가로서 활동하며 야생화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어 전남 여성프라자 여성작가 기획초청‘압화 그리고 지리산’이라는 주제로 전시했으며 인문학 강연을 하는 등 구례군 홍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