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범주기업 직원으로 구성된 무지개봉사단의 집수리 봉사로 삼일동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됐다.
삼일동에 따르면 지난 9일 무지개봉사단 6명이 읍동마을 정모씨 댁에서 200만 원 상당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은 이날 집 청소를 시작으로 20m 상당의 외벽과 대문 페인트 도색 작업을 했다.
무지개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매년 4~5세대를 선정해 취약계층 주택을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오 범주기업 대표는 “취약계층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