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선순례)는 9월4일부터 2018년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사랑의 밥차는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게 된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2018년 4월부터 10회 진행하였으며 7·8월 장마철, 폭염, 식중독 등 위생·안전상 2개월 휴식기를 가지고 9월 첫째주 화요일부터 하반기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시작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에서 매회 장소제공과 기타 행사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전기 및 수도 등 무상제공 해줌으로써 예산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봉사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매 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선순례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 분들의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순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 며 “따뜻한 밥 한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더 높은 질적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순천의료원 정효성 원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사랑과 나눔·배려를 실천하는 동행자로서 순천시민과 늘 함께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사랑받은 의료원이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9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공휴일, 혹서기, 혹한기 제외) 순천의료원공원에서 운영되며, 향후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순회하며 이동밥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랑의 밥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원봉사센터(☎749-38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