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시민 생활문화공간으로 운영중인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의 4분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만날강좌’를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의 ‘만날강좌’는 사진, 음악, 무용 및 댄스, 미술, 공예, 만화, 문학 등 문화예술분야 전반에 걸쳐 10개 강좌의 강사 10명을 선발한 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영동1번지’에는 지하에 3개의 음악연습실과 소규모 공연장, 전시실,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녹음실, 학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며, 창작예술촌 및 문화의거리 공방들과도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만날강좌의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사료가 지급되며, 선정된 강좌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료비 외에 무료강습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운영사무국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3분기 만날강좌는 전통건강체조, 메이크업, 생활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속에 운영되고 있다.”며“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4분기 만날강좌 강사모집에 참신하고 특색있는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와 순천창작예술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