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미니정원을 만들어보는 원예교실이 여수시 농촌체험학습장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가족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원예교실을 7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2인 이상 60가족으로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해 확정했다.
가족들은 이번 원예교실에서 전문 플로리스트로부터 원예식물 재배관리법 등을 배우고 가족 미니정원도 만들어볼 수 있다.
최근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원예는 가족이 함께하기에 특히 좋은 활동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할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가족들이 원예활동을 함께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가족 간 친밀감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